글쓴이는 14일 후기 2탄을 올리며 살짝 가려지긴 했지만 얼굴이 드러난 사진을 공개해 ‘훈녀’임이 입증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글쓴이 이~뻐”“저랑 사귈래요?”“염색 모델 하셔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이 여고생은 다시 한번 인기의 중심에 서게 됐다.
글쓴이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던 몇몇 네티즌이 셀카를 퍼와 댓글에 게재해 ‘훈녀’의 얼굴이 더 정확히 드러나게 됐다. 글쓴이는 마치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 여고생의 폭소만발 에피소드와 후기 등은 16일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계속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소희 인턴기자〉 lsh021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