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김문수 지사, 새벽 인력시장 방문 계속
뉴스종합| 2011-11-22 17:28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0일 성남 태평고개 새벽인력시장 방문에 이어 이달 23일 새벽 수원시 조원동 소재 재광인력을 방문한다.


재광인력은 건설일용인부 등을 취업알선하는 업체로 하루 400여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김 지사는 이날 아침 7시까지 직업소개소를 돌아보며 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의 계속되는 인력시장 방문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민심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김 지사의 지시로 성남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 22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12일과 13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7일 새벽 성남시 수진리고개에 있는 인력시장을 방문해 
일자리를 구하려 나온 노동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도는 오는 11월 22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일용직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추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 독감예방접종은 성남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들이 건의한 사항으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의료진이 인력시장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