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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정책만든다…첫 ‘청책’워크숍 개최
뉴스종합| 2011-11-23 10:23
서울시는 26일 마포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서민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첫 ‘청책워크숍’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 월동대책의 기본방향을 알리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명칭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聽) 정책(策)에 반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달동네 마을 통장 등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서울시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모금 관련단체와 시민단체가 분야별 역할에 관해 발제한다.

워크숍은 서울시 인터넷 TV에서 생중계되며 오픈채널(sns.seoul.go.kr)이나 트위터(@seoulmania)로도 시민 의견을 받아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seoul.go.kr)의 현장경청 투어 코너를 통해 워크숍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25일 오후 6시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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