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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경품 찾는 재미로 크리스마스 기대감 쑥쑥…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캘린더’ 행사
뉴스종합| 2011-11-23 11:31
신세계백화점 오는 25일부터 크리스마스인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 동안 본점에서 매일 새로운 경품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캘린더’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캘린더’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매일 달력 안에 숨어있는 선물을 찾으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북유럽 전통행사다. 신세계백화점은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 이같은 행사가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에 착안해, 이번에 덴마크대사관과 손잡고 경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25일 피터 리스홀트 핸슨 주한 덴마크 대사가 참여해 신세계 본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덴마크의 장난감과 쿠키 등을 전달하고, 행사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경품이 한 가지씩 소개된다. 로얄코펜하겐과 레고, 칼스버그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선물세트가 경품으로 나온다. 몽블랑 펜, 돌체앤가바나 핸드백 등 최근 신세계 이용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호해왔던 상품들도 경품으로 준비됐다.

이존성 신세계본점 점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캘린더’ 경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더 설레는 마음으로 12월과 크리스마스를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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