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BMW그룹 코리아, 한ㆍ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 수상
뉴스종합| 2011-11-23 14:29
BMW그룹 코리아가 22일 ‘2011 한-EU 산학협력의 날’ 행사에서 ‘한-EU 협력상 최고 사회공헌상(Social Benefacto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BMW그룹 코리아는 유럽연합 27개국 유럽각국대사 등 한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BMW 그룹 코리아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산학협력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 특히 올해 7월에는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해 친환경 캠페인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했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EU 산학협력의 날’은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과 유럽연합 기업인 및 정부기관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EU 협력상’은 한국과 EU간 교류증진과 투자확대에 이바지한 한국 정부, 기관 및 주한 EU 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한 상으로 9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김효준 BMW그룹 코리아 대표는 “지난 16년 동안 BMW그룹 코리아가 한국과 유럽의 경제, 문화, 사회적 가교가 되고자 꾸준히 노력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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