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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男 전자발찌 찬 채로 제수 성폭행 시도 등
뉴스종합| 2011-11-24 11:02
○…성범죄로 6년간 복역하다 지난달 31일 출소한 K(41)씨. 지난 21일 오전 2시께 K씨는 친동생 부부와 함께 술을 마셨다.

그리고 잠을 자려고 동생 집으로 갔다. 동생이 먼저 잠들자, K 씨는 제수씨를 수원시 한 모텔로 유인했다.

그리고 얼굴 등을 때린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K 씨는 이동가능지역을 벗어남에 따라 추적해 온 보호관찰 담당기관 천안보호관찰소 직원들에게 모텔에 붙잡혀 있다가, 성폭행 미수 사실을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K 씨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원= 김진태 기자/jtk0704@heraldcorp.com



30대, 운전 중 뺑소니·투신까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몰고가던 K모(36)씨. K 씨는 24일 오전 1시께 운전 중 1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그리고 뺑소니를 쳤다. 계속 운전을 한 K 씨는 올림픽대교 인근에서 벤츠 승용차와 잇따라 추돌했다. 이후 K 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승용차가 멈췄다. 차에서 내린 K씨는 이후 바로 청담대교에서 뛰어 내렸다. K 씨를 쫓던 경찰은 바로 신고를 했고, 119구조대는 K씨를 건져 병원으로 옮겼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만취운전자 도로 한복판서 ‘쿨쿨’

○…N모(38)씨는 24일 새벽 2시50분께 서울오목교에서 금천지하차도 방향으로 향하는 신정동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렸다. 그러나 N 씨는 만취상태였다. 

졸음을 참지 못한 N씨는 신호대기 상태에서, 운전대에 얼굴을 파묻고 잠들었다. 파란불에도 도로 한복판에 차가 서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한 택시기사의 신고로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N 씨는 그때까지 쿨쿨 자고 있었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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