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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학생인권조례제정본부 대항 ’학생인권조례저지투쟁연대 결성
뉴스종합| 2011-11-24 11:01
한국교총이 학부모 단체 등과 연대해 ‘학생인권조례 저지 투쟁 연대’를 결성할 예정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16개 시ㆍ도교총과 대한민국교원조합, 자유교원조합 등 교원단체와 학부모단체 등의 사회단체와 연대해 ‘학생인권조례저지 투쟁연대’를 결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교총은 25일 이를 서초구 한국교총 대회의장에서 대의원회에서 논의 후 추인할 예정이다.

한국교총은 ‘학생인권조례저지 투쟁연대 결성’이 추인되면, 기구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시ㆍ도의회에 공개서안을 전달, 조례제정 반대 청원서를 전달한다는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교총관계자는 “한국교총이 다른 교원단체와 사회단체등을 통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저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부 시도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및 추진 후 교실이 붕괴되는 상황을 더이상 방치 할 수 없다는 절박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박병국기자 @gooooy>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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