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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4년 개발 대작 ‘디젤’ 공개서비스 돌입
뉴스종합| 2011-11-24 15:25
네오위즈게임즈가 직접 개발한 3인칭슈팅(TPS)게임 ‘디젤(DIZZEL)’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젤(DIZZEL)’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약 4년 동안 개발한 3인칭 시점의 슈팅게임으로 슈팅, 타격, 액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인칭 시점의 넓은 시야각을 통해 기존 FPS(1인칭 슈팅)의 문제점인 어지러움증 발생을 크게 줄였으며, 강력한 근접무기를 통해 시원한 타격감은 극대화 시켰다.

‘디젤(DIZZEL)’은 지난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통해 1인당 플레이 시간 100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개서비스(OBT)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공개서비스(OBT)에서는 팀데스매치, 폭파전, 추격전 등 3종의 모드와 신규 맵 ‘고층빌딩’ 1종이 추가되며, ‘디젤(DIZZEL)’의 홍보모델 ‘씨스타’와 함께하는 튜토리얼 모드도 공개된다.

또한 12월에는 신개념 모드 협력전, 보스전 등 새로운 콘텐츠가 연이어 업데이트 되고, 이후에도 2주 단위로 대규모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공개서비스(OBT)를 기념해 홍보모델 ‘씨스타’와 함께하는 파격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홈페이지에 있는 ‘씨스타’ 플래시 영상 튜토리얼과 함께, 게임에 접속해서 1판 이상 플레이를 한 이용자에게는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아울러 네오위즈PC방에 설치된 ‘디젤(DIZZEL)’ 포스터에 인쇄된 코드번호를 입력해도 게임아이템이 지급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본부장은 “‘디젤(DIZZEL)’의 목표는 기존 FPS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슈팅게임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불러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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