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재해
대학 강의실서 폭발사고…수업없어 ‘천만다행’
뉴스종합| 2011-11-24 23:33
24일 오전 11시께 강원 춘천시 효자동 강원대학교 모 단과대학 1층 강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의실 천장 일부가 무너졌으나 다행히 강의실에는 수없이 없는 공 강의실이어서 학생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학생 정모(21·여)씨는 “수업 중 옆 강의실에서 ‘쾅’하는 폭발음이 들려 가보니 강의실 천장이 무너져 있었다”고 말했다.

대학 측은 해당 강의실에서 청소 용역 중이던 외부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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