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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인본부, 8일 남동인더스파크 네이밍 선포식
뉴스종합| 2011-12-02 10:02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오는 8일 오후 7시 인천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남동인더스파크 네이밍 선포식’ 및 ‘제26주년 남동인더스파크의 날 기념공연’을 연다.

이날 산단공 경인본부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이름인 남동인더스파크를 정식으로 발표한다.

산단공은 지역명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단의 명칭을 정해 해당 산단의 고유한 특성 반영에 한계가 있고, 국가산단의 미래상을 반영하고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명칭을 선정해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 6월 ‘남동인더스파크’를 남동산단의 새 이름으로 변경했다.

6300여개사가 입주한 남동인더스파크는 지난 1989년 12월 1단계 준공, 1992년 6월 2단계가 준공된 이래 인천 지역 생산의 35%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남동인더스파크 네이밍 선포식에 이어 극단 집현의 타악, 소프라노 박혜숙, 테너 김복남, 남동인더스파크 기업 대표 및 근로자로 구성된 합창단 남동 라루체, ㈜삼양감속기 근로자 밴드인 여우비, 가수 박미경과 허각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심명주 산단공 경인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생산 현장과 공연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 산단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활기 넘치는 산단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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