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시청률 소폭 상승 동시간대 1위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1-12-08 07:54
SBS 수목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월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는 전국시청률 2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이 기록한 20.8%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종 이도(한석규 분)와 본원 정기준(윤제문 분)이 ‘한글 창제’를 두고 정윤암에서 팽팽한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내금위장 무휼(조진웅 분)과 개파이(김성현 분)는 서로의 가슴에 칼을 겨누고 대치상태를 이어갔고 이 때를 틈타 윤평(이수혁 분)은 무방비 상태인 이도에게 칼을 겨눴다. 


이처럼 위기의 순간에 강채윤(장혁 분)이 등장, 정기준에게 칼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영광의 재인’은 12.0%를, MBC ‘나도, 꽃’은 6.3%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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