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우리투자증권, ’기부와 함께 해 더 따뜻한’ VIP 초청 송년 콘서트 개최
뉴스종합| 2011-12-08 09:02
그룹 부활과 김태원, 김건모 등 국내 정상급 가수와 야식배달부 출신 성악가로 유명한 테너 김승일 등이 증권사 송년행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우리투자증권은 서울 용산 소재 블루스퀘어 콘서트홀에서 ‘따뜻한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VIP 초청 송년 콘서트’를 열었다.

대부분 증권사 고객초청 행사는 무료 입장이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이번 ‘VIP 초청 콘서트’는 고객이 티켓을 자율금액으로 구입하고, 티켓판매금액은 국제구호개발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락그룹 부활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경매금 전액 역시 기부된다.

이번 티켓판매비용 및 경매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강원도 춘천 복지관에 있는 어린이 도서관에 아동도서 구매를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마케팅부 황경태 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VIP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수와 함께 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건넬 수 있는 나눔의 기쁨까지 전달하기 위해 이번 ‘따뜻한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석희 기자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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