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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다문화가정 지원 레인보우 스쿨 수료식 개최
뉴스종합| 2011-12-08 10:07
대한통운이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지원프로그램 레인보우 스쿨 제1기 수료식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레인보우 스쿨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부모 국가의 언어 및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해 가족 간 소통을 돕는다는 취지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E&C 드림타워에서 열린 수료식 행사에는 대한통운 관계자와 김유순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방문교사, 다문화가정 아동 등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가정방문 어학수업, 대한통운 항만 및 택배 터미널 현장견학, 외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등을 운영했고, 대한통운은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LCD TV, 에어컨, 빔프로젝터, 노트북 등 교육용 기자재를 기증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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