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투자자에 수익과 신뢰…고른 성과달성에 초점”
뉴스종합| 2011-12-09 11:23
윤계섭 명예교수 심사평



2011년은 주가 등락이 매우 심해서 투자자나 자산운용사들에 매우 힘든 한 해였다. 간접투자의 장점이 직접투자에 비해서 투자자에게 심리적으로 부담을 적게 한다고 하지만, 수익률 면에서 부진했고 특히 해외펀드는 수익률이 안 좋았다.

그럼에도 헤럴드 펀드대상 수상자들은 주가 등락에 선방하고 투자자에게 보다 나은 수익과 신뢰를 안겨 주었다. 이 대상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자산운용사와 펀드매니저에 대한 격려를 통하여, 건전한 투자산업 육성과 아울러 투자문화 정착을 통한 국민생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심사는 각 펀드 수익률을 동일 유형별로 비교하였고 국내주식 펀드는 규모별로 구분 비교했다. 업계에서 권위를 인정 받는 심사위원들이 펀드 종류별로 다양한 기준을 적용한 평가와 아울러 금융감독원과 거래소에 사고 여부나 민원 건수까지 확인하는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홍길용 기자 @TrueMoneystory>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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