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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S 4종 출시
뉴스종합| 2011-12-12 10:13
대신증권은 하이닉스ㆍS-OIL, 코스피200지수ㆍ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4종을 12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ELS1685호’는 하이닉스ㆍS-OIL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3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중가를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86호’는 코스피200지수ㆍ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만기지수결정일까지 한종목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최초기준지수의 130%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더라도 지수 상승 정도에 따라 만기시 최대 3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87호’는 코스피200지수ㆍHSCEI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6,12개월), 80%이상(18,24개월), 75%이상(30개월)이면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 이상인 경우 3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1688호’는 코스피200지수ㆍHSCEI지수ㆍS&P5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지수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세 기초자산 지수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더라도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만 세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이상이면 최대 36회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12월 15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각 50억원씩 총 200억원이며 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2-769-3452)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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