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임원 평균 연봉 2억원 육박 ...페트로차이나 비난 폭주
뉴스종합| 2011-12-12 11:16
중국 메이저 석유기업인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의 지난해 임원진 평균연봉이 110만2200위안(약 2억원)에 달해 실적 대비 과다한 보수를 받는다는 여론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는 베이징사범대가 최근 발표한 중국 상장사 고위임원 보수 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페트로차이나 임원진 평균연봉이 각각 96만2900위안, 89만2300위안, 86만1800위안, 110만2200위안에 달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이 회사의 경영 이윤율은 각각 8.90%, 7.46%, -7.38%와 2.50%로 나타났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