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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억불 수출탑 삼성전자, 18년간 세계 메모리 반도체 1위
뉴스종합| 2011-12-13 06:54
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650억달러(6,633,997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1992년 64M DRAM을 세계 최초로 개발,1994년 256M, 1996년 1G DRAM 등 4세대 제품을 연속 세계 최초로 개발해 1993년 이후 18년 동안 세계 메모리 반도체 최대 공급업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 대비 상대적으로 기술경쟁력이 취약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 등의 기술 개발에도 힘써왔으며, 오랜 노력 끝에 현재 DDI, 모바일향(向) CIS, 스마트카드(Smart Card), AP 등의 분야에서도 세계 1위를 달성해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삼성전자는 1위의 반도체 업체로서 수출 한국의 위상 제고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당해년도(10. 7 ∼ 11. 6)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의 수출액은 275억달러로 전년도(09. 7 ∼ 10. 6, 208억불)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국내 장비ㆍ재료 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보다 튼튼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적극 공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가전 부문도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 1위(11년 1분기 FDR냉장고 드럼세탁기) 달성으로 수출한국의 위상제고와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출시와 소비자 지향 마케팅활동으로 글로벌 생활가전 업계내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미(美) Fast지 고객 상품(Consumer Product) 부문 혁신기업에 선정(11年)됐고,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에서 생활가전 6개품목이 1위(11年)를 달성했다. 한국능률협회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부문 생활가전부문에 선정(11年)되기도 했다.

세계 최고수준의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수출확대 및 한국산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무선랜과 LCD가 달린 양문형 스마트 냉장고, 업계최대 용량 및 고효율에너지 북미향 전자동 세탁기, 영상로봇, 청소기, 지펠세라믹 오븐 등은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한편 세계최초 향균인증마크를 취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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