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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엔아이, IST컨소시엄 투자 철회
뉴스종합| 2011-12-12 15:32
현대유엔아이가 지난 11월 SB모바일과 함께 한 제4이동통신사업 기간통신사업자 허가를 신청한 IST(인터넷 스페이스 타임)컨소시엄 투자 참여를 12일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유엔아이 측은 컨소시엄 내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를 이유로 들며 원만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유엔아이는 IST컨소시엄에 직접 주주로 일부 출자하고 현대증권은 사모펀드에 출자해 간접 참여하기로 했었다.

현대유엔아이는 제4이동통신사업이 성장가능성이 높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350억여원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컨소시엄 투자 철회 결정을 내렸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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