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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중 31%…고기능 건자재 새강자
뉴스종합| 2011-12-13 10:42
영예의 수출 5억불탑을 수상하게 된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장식자재 기업이자 고기능 소재부품 기업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경영을 펼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009년 4월 LG화학으로부터 분할한 신설법인으로 창호재, 인테리어 자재, 자동차용 소재 등 3개 사업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한명호 대표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ㆍ판매ㆍR&D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건축장식자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 청주 등 국내 사업장뿐만 아니라 2011년 2월 인도법인을 설립하는 등 중국,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 1개의 통합법인, 1개 생산법인, 5개 판매법인, 6개 지사를 운영 중이다.

글로벌 업체로 거듭나고 있는 LG하우시스는 해외사업 비중이 31%를 넘어서고 있으며, 지난 2010년엔 해외에서 6억4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 자동차원단, 바닥재, 기능성 점착필름(PASS) 등은 해외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제품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인 LG하우시스는 미국 현지 투자를 통해 성장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4월에는 세계 2위의 바닥재 기업인 미국 쇼(Shaw)와 PVC바닥재 독점공급 계약을 맺어 2012년엔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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