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의 ‘문화나눔 대사’는 특정 기관, 기업 혹은 사업을 단순 홍보하던 기존의 홍보대사와는 달리, 해외한국학진흥, 문화교류 등 재단의 공공외교활동에 동참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송승헌씨는 이날 “해외에 직접 가보니 한류 열풍이 국내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거웠다”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초대 ‘문화나눔 대사’로 위촉된 만큼 한국문화, 나아가 한국을 알린다는 책임감을 갖고 연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