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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평생교육원 제1기 수강생 모집
뉴스종합| 2011-12-14 11:26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12년 노원평생교육원 제1기 수강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수강 대상은 노원구 주민이며 교육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등) ▷음악(대금, 민요가락장구 등) ▷미술(수채화, 민화, 생활도자기 등) ▷서예(수묵화, 한자철학 등) ▷인문(문예창작, 독서코칭, 청소년상담과실습 등) ▷건강(단전호흡, 뇌체조 등) ▷댄스(발레,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취미(한지공예, 클레이아트, 바리스타 등) 등 40여가지에 달한다.

만 65세이상 주민을 대상으로는 ▷행복웃음치료 ▷FUN건강노래교실 ▷한문서예 강좌도 개설된다.

옛선조들의 지혜를 배울수 있는 ‘명심보감’, 오행의 상생상극이론을 기본으로 한 ‘명리학’, ‘바이올린교실’(초급 지도자 양성과정)과 ‘통기타 교실’이 신설된다.

수강 신청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http://lll.nowon.kr)를 통해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6만원이며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계좌입금 시 수강생 이름과 수강과목을 기재해 노원구 계좌(우리은행 1005-101-778288: 노원구청)로 입금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장애인(4~6급), 3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은 수강료가 50% 감면된다. 또 만65세이상자는 수강료의 1/3만 내면된다. 수강료 면제자와 감면대상자는 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며, 모집정원의 50% 미만 인원이 등록한 강좌는 폐강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교육은 학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직업과 생활 현장에서 이어지는 평생활동”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노원구 교육지원과(2116-4433)로 하면 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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