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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직선의 미학’살린 새 카드 디자인 도입
뉴스종합| 2011-12-15 10:26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현대카드는 둥근(round) 형태의 일반적인 카드 모서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모서리의 각도를 직각에 가깝도록 바꿨다.

또 카드 뒷면의 마그네틱 라인을 숨기고, 대신 해당 카드의 핵심 서비스를 디자인했다.

입체감을 살려 주는 특수기법도 새로 적용했다. 플레이트 중앙 알파벳 부분에 투명필름을 부착해 입체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바니쉬(vanish) 기법’을 새롭게 도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시각은 물론 촉각까지 고려한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고, 현대카드만의 감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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