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세계맥주 마니아들의 워너비 공간 "맥주마트"
뉴스종합| 2011-12-15 11:00

세계 100여 가지 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셀프 맥주바 ‘맥주마트’

퇴근길 치킨이나 소시지 등의 적절한 안주와 함께 즐기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지친 직장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최고의 기력제가 되곤 한다. 특히 독특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계맥주들은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세계맥주들은 국내 맥주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맥주 몇 병에 안주까지 시켜먹고 나면 그리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다가 원하는 종류의 맥주를 판매하지 않는 곳도 많아 아쉬움을 사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안주 부담 없이 내가 원하는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는 셀프 맥주바 ‘맥주마트’가 등장해 세계맥주 마니아들의 워너비 공간으로 급부상 중이다.


맥주마트는 세계주류업체와의 독점계약으로 시중가보다 최대 50% 인하된 가격에 100여 가지의 세계맥주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신개념 셀프형 프리스타일 맥주바다. 직원이 와 원하는 맥주를 주문받아 사져다 주는 방식이 아닌 셀프방식으로 운영되는 맥주마트는 실제 마트처럼 냉장고에서 직접 얼음통에 원하는 맥주를 골라 담으면 된다.

 


이러한 셀프형 운영방식은 인건비 절감의 효과와 더불어 좀 더 자유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연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맥주마트의 ‘4GO’ 슬로건 역시 고객들의 마음과 주머니 사정을 한결 가볍게 해주고 있다.


‘고객이 안주를 사와도 되고(GO), 배달시켜도 되고(GO), 안 시켜도 되고(GO), 맥주마트 꺼 먹으면 땡큐고(GO)’라는 ‘4GO’ 원칙으로 운영되는 맥주마트에서는 매장 내 간단한 편의점 스낵바와 독일식 정통소시지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런 맥주마트의 운영방식은 고객들에게는 안주에 대한 부담을, 그리고 매장에게는 주방의 축소와 간편함을 가져다 준다.


이에 힘입어 맥주마트는 론칭 3개월 만에 전국에 프랜차이즈 17호점을 돌파하고 현재 추가로 5개의 지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당 50만원 꼴의 인테리어 비용은 불필요한 창업비용과 거품을 없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특히 맥주마트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20~30대 젊은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편으로, 보통 1억 이상의 창업비용이 소요되는 세계맥주 전문점들에 비해 창업비용이 2,500만원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이다.


현재 1인 2가맹점으로 맥주마트를 운영 중인 한 점주는 “매출 관리는 온라인으로 하고 매장은 매니저를 통해 운영하는 오토형태가 쉽고 편하다”며 “차별화된 콘셉트와 높은 투자대비 수익이 더해져 만족스러운 운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맥주마트에서는 매월 원플러스 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맥주마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프랜차이즈 사업 문의는 홈페이지(www.selfbeer.com) 또는 전화(070-4216-7835)로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