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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운맘 카드’ 사업자 선정
뉴스종합| 2011-12-16 10:06
신한카드는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인 ‘고운맘 카드’의 복수 사업자로 선정돼 전국 신한카드 및 신한은행 지점을 통해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고운맘카드의 임신, 출산비 지원 뿐 아니라 병원비, 육아ㆍ교육비, 쇼핑 및 놀이공간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혜택을 늘렸다.

고운맘 카드는 임신부의 임신 및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임신 기간 중 신청하면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준다. 임신 1회당 지원액은 40만원이며 내년 4월 1일 이후 신청자는 50만원으로 확대 적용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병ㆍ의원에서 발급받은 임신확인서를 지참하고 건강보험공단지사, 신한카드 및 신한은행 지점 등을 방문해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하남현 기자 @airinsa>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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