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방용국, 6인조 그룹 B.A.P로 내년 초 데뷔 확정
엔터테인먼트| 2011-12-19 09:50
신예 방용국이 소속된 그룹 명이 드디어 공개됐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2월 19일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그룹의 팀명은 비에이피(B.A.P)다”라며 “B.A.P는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로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B.A.P는 전체 6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현재 공개된 멤버인 방용국과 젤로, 그리고 힘찬을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 또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특히 방용국의 경우,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 보컬인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 피처링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 지난 8월에는 비스트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이 참여한 ‘아이 리멤버(I Remember)’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또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pop 전문 웹사이트 ‘올케이팝’이 주관하는 ‘2011 올케이팝 어워즈(Allkpop Awards)’에서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두 개의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는 TS가 준비하는 새로운 야심작”이라며 “앞으로 세상이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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