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설 상전 막 올랐다…백화점, 설 상품권세트 판매
뉴스종합| 2011-12-21 15:49
2012년 임진년 설을 1개월여 앞두고 백화점 업체들이 상품권 패키지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예약을 거쳐 다음해 1월 22일까지 전국 35개 점포에서 ‘설 상품권 행복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설 상품권 행복 패키지’는 3000만원과 1000만원, 300만원 세 종류로 나뉜다. 한정판매 분량은 3000만원이 600세트, 1000만원이 3500세트, 300만원 5800세트로 총 9900세트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3% 상당의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모바일상품권 구매 고객에게는 3% 정도의 금액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서 설날 상품권 패키지 ‘H-노빌리티(H-Nobility)’를 판매한다. ‘H-노빌리티’는 3000만원과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 등 4가지로 구성됐다. 2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이상 상품권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0.5~2.5% 상당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휴대폰 문자메시지 형식으로 받아 매장에서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5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구매 금액대 별로 상품권이나 기프트카드를 추가로 증정하고, 기프트 카드 3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상품권 2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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