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서울통신기술, 세계일류상품 ‘신흥시장 개척 우수기업’상 수상
뉴스종합| 2011-12-22 13:49
통신인프라 및 홈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이 ‘세계일류상품’ 유공기업 시상에서 ‘수출 신흥시장 개척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2001년부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고, 수출실적이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거나 국내 동종상품 생산업체 중 수출실적이 1위인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500여개) 중 수출 확대로 국가 발전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서울통신기술은 주력 통신망 구축사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정’에 적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사업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중화권, 미주, 브라질, 인도까지 시장을 넓히고 있다.

해외는 비디오폰, 기계식 도어록이 일반화돼 있어 서울통신기술은 앞선 기술력과 제품을 기반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수출에 주력해왔다.

서울통신기술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홈네트워크 및 출입보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받았다”며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기술과 제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