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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시각장애우의 아름다운 하모니 ‘사랑나눔 콘서트’ 개최
뉴스종합| 2011-12-23 09:13
르노삼성이 시각장애우로 구성된 예술단을 초청해 성금을 기부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기흥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르노삼성 사원 대표 기구인 ‘사원대표 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을 초청하는 행사로 올해로 2회째. 중앙 연구소 사원대표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임직원이 모은 성금은 한빛예술단에 전달됐다.

한빛 예술단은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비롯 다양한 캐롤과 노래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 22일에는 사원대표 위원회 집행부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장애인 공동체 생활 시설인 양평 천사원에 생활 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중앙연구소 사원대표 위원회 장현표 위원장은 “앞으로도 르노삼성 임직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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