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빕스의 뿌리’, 새단장 했어요
뉴스종합| 2011-12-24 08:00
CJ푸드빌의 패밀리레스토랑 ‘빕스’가 1호점인 등촌점을 새단장했다.

CJ푸드빌은 1997년 처음으로 선보였던 ‘빕스’ 매장인 등촌점을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형식으로 단장해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빕스’ 등촌점은 350석 규모의 넓은 매장에 주변 외관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확 트인 전경이 특징이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는 오픈키친 형식으로 구성됐고, 3개의 가족룸과 1개의 대형룸을 설치해 돌잔치 등 많은 이들이 모이는 행사도 치를 수 있게 했다.

메뉴도 단호박과 옥수수, 가래떡 등 그릴 코너를 신설해 찬 샐러드부터 따뜻한 음식과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빕스’ 등촌점은 반포점, 홍대점, 불광점, 올림픽점 등에 이은 다섯번째 재단장 매장이다. CJ푸드빌은 ‘빕스’ 매장을 재단장해 평균 30% 이상 고객 증가를 이루는 등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 총 8개의 신규.리뉴얼 매장을 선보인 ‘빕스’는 앞으로도 신규 출점 이외에도 매장 재단장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다음해까지 40점포 이상을 신규 출점하거나 리뉴얼 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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