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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 영향 제한적”…외국계 대형IB 보고서
뉴스종합| 2011-12-27 11:25
외국계 대형 투자은행(IB)은 김정일 사후 한반도에서 안보불안으로 금융시장이 동요할 수 있더라도 실물경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낙관했다. 27일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보면 영국 옥스퍼드 애널리티카는 “김정은 권력승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완화될 때까지 원화가 약세 기조를 띠겠으나 과거와 같은 급격한 변화는 없겠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정부가 견고한 비상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남북 간 경제교류도 제한적이었던 덕분에 김 위원장 사망의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다”고 밝혔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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