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27일 신약개발 벤처기업 머젠스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KT&G는 머젠스 인수를 발판 삼아 미래형 블루오션인 신약개발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머젠스 인수 자금은 현금투자와 신약 후보물질의 현물출자 등을 합쳐 총 300억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 설립된 머젠스는 충분한 개발자금과 유망 아이템을 모두 갖춘 KT&G 제약사업의 핵심 자회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