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회장 구자홍ㆍ사진)은 28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꽃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구자홍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이 앞으로 LS는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층과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고,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나눔실천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Nikko동제련은 12월 한 달 동안 임직원들에게 김밥 등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굿모닝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서울 시립 노인종합복지관에 지난 27일 전달했다.

또 LS전선, LS산전, LS엠트론, 예스코 등 계열사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업장 인근 불우시설 등을 방문해 노후화된 전기시설 보수는 물론 목욕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