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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 “3년의 적자행진 접고 흑자 예상”
뉴스종합| 2011-12-29 14:11
엔케이바이오가 “올해 전년 대비 160% 늘어난 8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 개선은 국내 면역세포치료 환자 수요의 증가 및 일본 메디넷사와 한국 지엘라파로의 기술이전이 성공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서울대 줄기세포 응용사업단과의 CMO 계약도 일정부분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내년 3월 최종 감사결과가 나와야 되겠지만 현 상태로 판단했을 때 주주분들께 약속한대로 영업이익은 무난하리라 판단된다. 2011년을 흑자전환의 원년으로 삼아 2012년에도 계속된 해외 기술이전과 중동사업 본격진출 및 지속적 R&D 투자로 대폭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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