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美최고 인기사이트는 구글과 페이스북
뉴스종합| 2011-12-30 09:17
구글이 올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인 1위는 구글로 조사됐다. 2위는 페이스북이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을 인용해 BBC방송 인터넷판은 29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구글 웹사이트는 매달 방문자 수가 1억5300만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에 이어 페이스북이 1억3800만명으로 바짝 뒤쫓고 있으며, 야후가 1억3000만명으로 3위에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그러나 최근 젊은 층이 야후 이메일 사용을 줄이고 있어 향후 야후의 순위가 뒤로 밀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연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집과 일터의 컴퓨터를 통한 사이트 방문자수를 집계한 것이다.

4위는 MSN/윈도라이브/빙 등 마이크로소프트 관계 사이트가 차지했으며 5위는 유튜브였다.

BBC는 비록 구글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웹사이트에 등극했지만 구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구글플러스(+)는 SNS 순위에서 방문자 수가 800만명 수준으로 8위에 그쳐 페이스북 뿐 아니라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링크트인, 텀블러 등에도 미치지 못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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