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MBC드라마대상]김유빈-양한열, 아역상 수상, 귀여운 소감 ‘눈길’
엔터테인먼트| 2011-12-30 23:44
‘애정만만세’ 김유빈과 ‘최고의 사랑’ 양한열이 ‘2011 MBC 드라마 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유빈-양한열은 12월 3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1 MBC 드라마 대상’ 시상식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양한열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신 ‘최고의 사랑’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연기자 삼촌, 이모들 모두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며 “항상 함께 해주는 가족들과 ‘최고의 사랑’ 아껴 주셨던 시청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유빈은 “아직 작고 어리지만 아역 배우들도 열심히 하고 있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까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역 배우들의 차분하지만 귀여운 소감은 참석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준호, 이하늬 진행으로 열린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은 매년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연기자가 아닌 작품에 대상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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