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크라이슬러, 더 뉴 300C 사전 예약 실시
뉴스종합| 2012-01-02 10:32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오는 16일 2012 더 뉴 300C 가솔린ㆍ디젤 모델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전국 22개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에서 예약판매를 시행한다.

더뉴 300C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집약된 모델이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가 발표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미국 브랜드 세단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승차감을 높였고,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6.0kg m를 구현했다. 공인 연비는 9.7km/ℓ다.

디젤 모델은 최대출력 239마력, 최대 토크 56.0kg m로 올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연비 표기 방식에 따라 고속도로주행 18.6km/ℓ, 도심주행 11.4km/ℓ, 복합 13.8km/ℓ의 연비를 기록했다. 



듀얼 패널 파노라마 선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앞뒤 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스마트빔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 다양한 첨단 사양을 적용했고 한국형 3D 내비게이션도 탑재했다.

그렉 필립스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더뉴 300C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세단 클래스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크라이슬러 공식 전시장에 하면 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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