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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세아상역 사장 “2012년 더 넓은세상 나아가자”
뉴스종합| 2012-01-04 10:09
김태형 세아상역 사장은 “새롭게 시작된 2012년은 우리 세아상역에게는 특히 새로운 도전의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3일 ‘더욱 넓은 세상에서, 더욱 큰 꿈을 펼치는 2012년이 되길 바라며’라는 신년사를 통해 “오랜시간 준비해온 인도네시아 Fabric Mill 윈텍스타일(Wintextile)의 오픈을 통해 우리 세아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국내 섬유업계의 오랜 염원이기도 한 대규모 버티컬 생산시스템을 완성하는 첫 걸음을 시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이티에 건설중인 세아의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며,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등에서의 새로운 도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새해에 우리 세아인들은 더욱 많은 지구촌 곳곳을 누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또 미래의 주인공인 여러분들이 보다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권한위임을 강화하고 빠르고 강한, 경쟁력 있는 조직이 되기 위한 조직개편도 마무리 되었다”며 “언제나 한계를 넘어 혁신을 만들어온 세아, 그리고 세아인이기에 뜨거운 열정과 헌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전진하고 도약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직원들에게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올해의 경영목표로 ▷돌파(Breakthrough) ▷시너지(Synergy) ▷권한위임(Empowerment)을 제시한 후 “실행 중심의 역동적이고 강한 조직을 바탕으로 역량과 내실, 효율성을 증대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나, 우리 모두가 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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