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맥시엄코리아, ‘에드링턴 코리아’로 이름 바꾼다
뉴스종합| 2012-01-04 10:10
맥시엄코리아는 9일 부터 회사 이름을 에드링턴 코리아로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영국에 본사를 둔 에드링턴 그룹이 올해 부터 100% 투자가 이루어진 전세계 지사의 법인명을 모두 에드링턴으로 변경하는 데 발맞춰 단행한 조치다.
에드링턴 그룹은 맥켈란 이외 커티 삭 위스키, 페이머스 그라우스 위스키, 브루걸 럼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업체다. 기존의 맥시엄은 에드링턴 그룹과 짐빔, 레미 마틴 등이 합자한 마케팅 회사로 3년 전부터는 각 사가 별도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에드링턴 코리아로 이름이 바뀌는 맥시엄 코리아는 지난 1991년 설립됐고 싱글몰트 맥캘란, 짐 빔, 레미 마틴 등을 유통하고 있다. 에드링턴코리아측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조직의 체계를 한층 더 정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과 사회적 공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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