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번지
‘全大 돈봉투’ 수사 의뢰
뉴스종합| 2012-01-05 11:38
한나라당이 고승덕 의원이 밝힌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5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한 명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았다는 고승덕 의원의 폭로와 관련, 해당 사안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고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검찰 수사가 시작돼 나를 부를 경우 당당히 수사에 응하고 정치 발전을 위해 내용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최정호 기자> /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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