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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세계 4대 섬유강국 실현 목표
뉴스종합| 2012-01-05 11:06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가 ’섬유ㆍ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통해 ‘세계 4대 섬유강국 실현’이란 목표를 위한 업계의 의지를 강화하는 자리를 갖는다.

섬산련은 새해를 맞이해 오는 9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섬유ㆍ패션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 섬유ㆍ패션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약과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국회의원, 관련 단체장, 섬유ㆍ패션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이번 행사를 동반성장, FTA효과 극대화 등의 업계의 노력들에 대한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자리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희찬 섬산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위기의 지속, 한반도의 불확실한 정세, 국가간 FTA확산, 원화절상, 원면, 유가 등 원자재 수급불안 등 위기요인들로 인하여 새로운 도전속에 놓이게 되었다”며 “이런 대내외 환경 속에서 섬유패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선진 산업국가가 되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섬유패션산업은 한국 경제를 일으켜 온 성장 동력의 기간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순발력 있는 국제 통상환경 대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분야 육성’, ‘공정거래 분위기 조성과 자율적 조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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