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컴퍼니 측은 1월 9일 “박해진이 영화 ‘설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극중 수영선수 출신의 아쿠아리움의 잠수부로 건강하고 긍정적이며 결단력 있는 남자 상우를 연기한다.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남자주인공 상우 역할에 배우 박해진을 염두에 뒀다고 밝힐 만큼 박해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김정권 감독은 “색칠하는 대로 나오는 동화 속 그림 같은 배우”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설해’는 눈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담을 아름다운 영화로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눈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을 화면에 담을 예정이다.
한편 ‘설해’는 10월 일본과 한국 동시개봉을 목표로 오는 2월 크랭크인 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