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쿠팡은 설 대규모 특별 기획전인 ‘2012년 설 선물 특별전’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하며 선물세트에 따라 최대 78%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등 실속 선물세트가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돼 있다. 건강식품, 굴비, 한우 등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려홍삼 고급선물세트가 69% 할인된 2만5000원에 판매되고, 인제 산양산삼세트가 43% 할인된 8만5000원에 선보인다.

영광 굴비세트는 5만3900원, 농협 한우선물세트는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정관장 선물세트, 종근당 건강공보환, 올리비에 선물세트, 제주 한라봉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김홍직 쿠팡 상품기획실 실장은 “어려워진 경제 사정으로 올해는 소셜커머스를 통해 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명절맞이 기획전인만큼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상품의 질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 ygmoon@heraldcorp.com

쿠팡 설 선물 특별 기획전 페이지 화면. ［자료제공=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