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빠담빠담’ 김범, ‘천사변신’에 총맞고 죽음 암시? ‘섬뜩’
엔터테인먼트| 2012-01-10 07:59
“천사 김범의 꿈속 예언대로 정우성이 죽는건가?”

배우 김범이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을 통해 날개를 펼치며 천사로 변신함과 동시에, 총에 맞고 피를 흘리는 내용이 전파를 타 섬뜩한 죽음을 암시했다.

이는 지난 1월 9일 방송에서 일어난 일이다. 강칠(정우성 분)의 수호천사 국수(김범 분)는 바닷가 방파제 위에서 자신의 날개를 펼치고 날려고 준비했다. 이와 동시에 총성이 나며 그의 가슴에서는 마치 비처럼 피가 흘러 내렸고, 이내 추락하는 상황의 꿈을 꿨다.

일어난 뒤에도 국수는 계속해서 꿈이 신경 쓰이는 가운데 효숙(김민경 분)과의 키스로 인해 자신의 날개가 돋는다고 생각하고 그에게 다시 키스를 요구, 쫓아다니기에 이른다. 그러던 중 갑자기 가슴에서 피가 솟구치며 쓰러지고, 꿈에서 본듯한 상황이 현실에서도 일어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천사 김범 꿈속 예언대로 정우성 죽는건가?” “김범 뛰어내렸을 때 정말 빠담빠담했다”, “이렇게 멋진 천사 처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섬뜩한 죽음을 암시한 국수로 인해 극에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세 번째 기적이 강칠을 살릴 수 있을지 역시 관심이 집중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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