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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벤처기업…한단계 더 도약
뉴스종합| 2012-01-11 11:02
벤처기업계가 신년인사회를 갖고 임진년 올해를 벤처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는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2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각오를 밝혔다.

이날 황철주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2년 임진년 새해에는 벤처기업이 세계적인 흑룡으로 비상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황 회장은 또 “세계 경제가 어렵고 불투명할 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기존에 없던 ‘혁신과 창조’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벤처만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위기는 오히려 우리 벤처기업인에게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조적 벤처기업이 다시 한 번 새로운 성장동력의 돌파구로 나설 때”라고 역설했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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