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JW중외제약 ‘창포엔’ 피부염 없는 친환경 염색약
뉴스종합| 2012-01-12 07:19
한 살이라도 더 젊게 보이고 싶은 부모님에게 지긋지긋한 흰머리는 골칫덩이다. 흰머리를 감추기 위해 염색을 자주 하는 이들에게 두피손상과 피부염 등 부작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염색약을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JW중외제약의 ‘창포엔’은 천연 성분을 사용해 눈과 두피의 자극을 줄인 제품이다.

‘창포엔’은 기존 염색약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됐던 암모니아를 아미노산 단백질로 대체해 염색약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했다. 또 유해화학물질을 없애 모발과 두피 손상은 물론 눈의 자극이나, 알레르기, 피부염 등 염색약의 각종 부작용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암모니아는 분자량이 작아 발색력이 좋지만 두피 침투가 용이해 두피 트러블을 유발한다. 또 휘발성이기 때문에 시술시 눈에 자극을 준다. 인체 내에 흡수될 경우엔 폐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염색시 휘발되며 공기 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눈을 침침하고 시리게 한다. 특히 독성을 갖고 있어 사람 몸 속에 오랫동안 머물면 위험한 물질이다. 

이 제품은 겔 타입으로 선명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만들어주면서도 흘러내리지 않아 피부나 두피에 잘 묻지 않는다. 또 창포 추출물, 피톤치드, 콜라겐 등 천연성분이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준다. 아로마오일이 첨가돼 염색할 때 은은한 허브향이 나 창문을 열지 않아도 된다.

‘창포엔’의 주성분인 창포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함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두피와 모근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해 발모를 촉진하거나 탈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단옷날 창포물로 머리를 감거나 목욕을 한 것은 창포의 다양한 정유성분이 살균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유해산소를 차단함으로써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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