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소비자가 뽑은 비타민C 대표주자
뉴스종합| 2012-01-12 10:46
유한양행 ‘삐콤씨’는 종합비타민제의 대표 브랜드로 49년간 사랑받고 있는 장수 의약품이다. 비타민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비타민 제품이 시장에 나와 치밀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삐콤씨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매년 1위에 꼽힐 만큼 최고의 인지도를 보이고 있다.

삐콤씨의 역사는 그 전신인 ‘삐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비타민 보급제로 ‘삐콤정’은 60~70년대 우리나라 비타민 시장을 선도해온 제품. 1963년 출시된 비타민B 복합제.

각종 성인병과 스트레스 등이 늘고 현대인에게 비타민이 꼭 필요한 영양분이라는 인식의 증가와 함께 보다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유한은 지난 1987년 삐콤정에서 기존의 삐콤 성분에 각종 비타민B 함량을 보강하고, 비타민C를 50㎎에서 600㎎으로 12배 증량한 지금의 삐콤씨가 탄생하게 된다.

삐콤씨는 피로ㆍ영양불균형ㆍ병중병후ㆍ임신수유기 등의 비타민 보급 및 신경통ㆍ관절통ㆍ구내염 등의 질병 완화에 뛰어난 효능효과를 발휘하는 비타민B, C 복합제다. 스트레스, 음주, 흡연 등 질병요인이나 감기, 성인병 예방은 물론 피부미용 효과까지 있는 비타민C가 600mg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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