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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2 영업본부 발대식 개최
뉴스종합| 2012-01-13 11:18
르노삼성이 프랑수아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 전국 대리점, 영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203개 영업지점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네트워크 컨벤션(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하는 이 행사는 판매 현장 영업담당자들과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이들은 이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판매 목표 달성 ▶수익성 극대화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 제고 ▶네트워크 역량 강화 ▶부품 판매 및 AS 서비스 강화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등을 결의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1월 3일자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영업 인프라를 정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전기차 브랜드 조직을 별도 분리해 신설하는 등 효율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인태 르노삼성 영업총괄 상무는 “올해가 르노삼성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올해 목표 달성을 이루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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