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황영진은 이슈데일리와 통화에서 “열애 중이 맞다. 우연히 행사장에서 마주치다 알게 된 사이로 지난해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2월 23일 SBS ‘개그 투나잇’ 녹화에 앞서 공개적으로 100일 이벤트를 진행했던 것으로 진행했었다. 여자친구가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일 줄 알았는데 웃기만했다. 그래도 많이 감동 받았다고 여자친구가 말해줬다”며 당시의 설레임을 드러냈다.
또 황영진은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이는 아니다. 앞으로 내가 더 많이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자리를 잡은 후에 생각해야 할 문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영진은 “예쁜 사랑 할테네 지켜봐달라”며 “앞으로 SBS ‘개그 투나잇’을 비롯 방송에서 좋은 모습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