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이봉주 “‘페이스메이커’, 실제 마라토너들의 애환 그린 영화”
엔터테인먼트| 2012-01-15 10:08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영화 ‘페이스메이커(감독 김달중)’ 관람후기를 전했다.

이봉주는 최근 ‘페이스메이커’를 관람한 후 “너무 재미있게 봤다. 실제 마라토너들의 애환을 잘 그려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페이스메이커’는 마라톤 종목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고, 그의 역량에 따라 경기의 흐름도 많이 바뀐다”며 “‘페이스메이커’를 소재로 해서 국민들이 마라톤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봉주는 마지막으로 “‘페이스메이커’를 통해 한국 마라톤과 선수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이봉주는 ‘페이스메이커’에 깜짝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페이스메이커’는 남을 위해 30Km 까지만 달릴 수 밖에 없는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자신만을 위한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개봉 예정.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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