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최근 이천, 청주 지역 아동센터 복지기관들과 미래과학 인재육성을 위한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파트너기관 결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은 이천, 청주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 성장동력인 로봇과학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과학인재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연간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 청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어린이 200명에게 로봇키트와 아이들이 쉽고 흥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로봇과학교실을 지원한다. 또 하이닉스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기억봉사단’이 과학강사 봉사활동 및 복지기관 아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게 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